활기에 찬 종로구 불자모임
종로구 지역모임▲ 종로구 지역모임불기2556(2011)년 3월 9일(금)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경찰청 14층 경승실에서 6회차 종로구 지역모임이 있었다. 사회는 문희자 총무가 담당하였으며, 새로 온 신도 9명을 포함 90여 명의 불자가 동참하였다.이날 신도사업국장 법공 스님은 ‘쓸데없는 말보다 침묵이 강하다’라는 주제로 법문을 했다.“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수행자들은 언제나 진리를 깨닫고 열반에 이르는데 도움이 되는 법담(法談)만을 나누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때는 차라리 성스러운 침묵을 지키는 것이 좋다.’”라며 ‘신구의삼업(身口意三業)’에 대해 말하였다.“구업(口業)에는 ‘망어중죄(妄語重罪, 나쁜 말)’, ‘기어중죄(綺語重罪, 부드럽지 못하는 말)’, ‘양설중죄(兩舌重罪, 이곳저곳에서 하는 말이 다름), ‘악구중죄(惡口重罪, 남의 가슴에 상처를 입히는 말)’가 있다. 오늘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은 구업을 참회하는 진언을 염송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고 했다.▲ 처음 지역모임에 참석한 불자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이어 친교의 시간, 지역모임에 새로 나온 신도들이 자신을 소개했다.(최금자(무악동), 김복순(누상동), 이금숙(원서동), 유삼례(창신동), 방숙자(신문로2가), 장은자(옥인동), 해송화(안국동), 황홍자(원서동), 원지문(숭인동))이번 모임의 공지사항은 ‘찬불가 봉사팀 소개’, ‘초파일 등 만들기’, ‘기자학교 등록하여 우리동네 조계사(지역모임) 기사 올리기’, ‘관혼상제 알리고 동참하기’, ‘생크림 야외수업 동참하기’ 등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