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소식
주요행사
조계사에는 전통을 이어가는 불자들과 도시의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조계사는 불자들과 방문객들 사이에 어떤 벽도 없습니다. 그저 함께하고자 한다면 곧바로 함께할 수 있도록 일주문과 법당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수백년 한자리를 지킨 대웅전 앞 회화나무와 백송처럼 잠시 멈추어 바라본다면 조계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전국 곳곳에서 모신 큰스님들의 법문말씀이 들리고, 기도와 수행, 봉사와 불교공부를 위해 날마다 조계사를 찾는 사람들은
모세혈관처럼 한국불교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정갈하게 정돈된 도량은 봄에는 연등, 연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로 가득 메워집니다.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