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법회 활성화와 하안거 회향 방생법회 접수에 대한 간담회가 불기 2555년 6월9일 오후 3시 지도법사 법공 스님과 지역 대표 16명이 모인 가운데 큰 설법전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법공 스님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대표와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 급선문데 어떻게 구할 것인가?", "지역 신도들과 전화도 자주 하고 만남도 자주 한 상태에서 부탁해야 한다.", "인간관계가 무너지면 조직이 무너진다.", "절대 혼자서 일 할 생각을 하지 마라."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법공 스님은 지역법회를 스님과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은 미리 신청하면 적극 법회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대표자들은, 방생법회 접수 시 초하루에 부스를 차리는 것과 전화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방생법회에 쓸 물 모을 장소가 부족하며, 지역법회 때 떡 공양도 청량법회에서 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법공 스님은 사중 형편 되는 대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하였다.
대표들의 사진 촬영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