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불교기본교육 113기 수계 및 수료식
조계사는 11월 27일(토) 낮 12시 대웅전에서 불교기본교육 113기 수계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 조계사는 11월 27일(토) 낮 12시 대웅전에서 불교기본교육 113기 수계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 수계식은 주지 지현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수계의례, 연비의례, 수계첩 수여, 수계 발원문 봉독 순으로 진행했다.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제자가 되는 수계의 의미를 설명하며,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라는 부처님을 가르침을 지키길 당부했다. 야간반 강병문(가성), 토요반 이옥림(유정문) 불자가 교육생 대표로 수계첩을 전달받았다. 이어서 수료식은 경과보고, 행도품계증 수여, 시상식과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불교기본교육 113기는 9월에 개강해 9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총 93명이 수료했다. 교육생 대표로 원우재(해운), 송지안(해일심), 박주희(명법) 불자가 사찰 신도로서 자격을 부여받는 행도품계증을 받았다. 또한, 정진상은 총 18명으로 송경란(안도심) 불자가 대표로 수여했다. 이어서 가족이 함께 교육을 이수한 백연순(여련화), 성희현(감은성) / 정명숙(성수정), 황채원(여공주) / 김애경(감로원), 홍동진(현유), 홍혜리(현정) 불자가 가족상을 수상했다. 조계사 신도회 교육본부 성해 장경태 부회장이 “불교와 첫 번째 인연을 조계사 불교기본교육에서 시작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도반들과 함께 조계사에서 수행 및 봉사활동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조계사 불교기본교육 114기는 12월 8일(수)과 11일(토)에 개강한다. 교육 내용은 불자로서 기본예절과 교리 이해, 부처님의 생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조계사 교육국 02-768-8580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제자가 되는 수계의 의미를 설명하며,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라는 부처님을 가르침을 지키길 당부했다. 연비의례 야간반 강병문(가성), 토요반 이옥림(유정문) 불자가 교육생 대표로 수계첩을 전달받았다. 조계사 신도회 교육본부 성해 장경태 부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원우재(해운), 송지안(해일심), 박주희(명법) 행도품계증을 대표로 받았다. 정진상은 총 18명이 수상했다. 백연순(여련화), 정명숙(성수정), 김애경(감로원) 불자 가족이 가족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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