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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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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행사

퇴옹당 성철 대종사 추모법회

  • 입력 2012.03.11
  • 수정 2025.01.08
▲ 퇴옹당 성철 대종사 추모법회

불기2556(2012)년 3월 11일 오전 10시 많은 불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계사 대웅전에서 ‘퇴옹당 성철 대종사 추모법회’가 있었다. 법문은 성철 대종사의 상좌였던 원택스님(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추모법회는 청법가를 부르며 시작되었다. ‘성철 큰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법회’의 일환인 이번 법회는 ‘자기를 바로 봅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방에서도 많은 불자들이 참석했다.

▲ 원택스님의 법문을 듣는 불자들

원택스님은 성철 대종사의 출가에서 입적까지 과정과 여러 일화들을 신도들에게 재미있게 설명했다. 특히, 성철대종사의 트레이드마크인 ‘삼천배’를 짚으며, 조계사 불자들이 법회 전날 삼천배를 한 것을 높이 치하했다. 삼천배는 평소 성철대종사께서 "남을 위해서 절을 하라, 삼천배를 하라."라고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법회가 끝나고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다례제가 열렸다. 이번 법회는 성철대종사를 되새기며, 자기 자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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