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6년 7월 8일 일요일 오후 3시 동국대 일산병원 5층 법당에서 고양시 지역모임을 가졌다.
모임은 부주지 화림 스님의 지도로 찬불가와 소참법문,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이루어졌다.
스님은 ‘열린 마음’에 대해 법문하던 중 “업(業)이란 반복성이 강하다. 업을 다스리기 위해 기도(祈禱)와 수행(修行)이 필요하다. 또, 우리가 부처가 되었을 때가 언제인가? 바로 내 자식에게 다가갈 때 우리는 부처가 된다.”라고 말하며 내가 열린 마음일 때 불성(佛性)에 다가갈 수 있다고 하였다.
이어서 공지사항 안내와 처음 지역모임에 참석한 불자들의 인사 시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동별 소모임에서는 지역모임의 발전을 위해 동 단위에서부터 활발한 모임을 주선하자는 의견을 모이기도 하였다.
▲ 지역모임에 처음 참석한 불자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고양시 지역모임 임원진은 지난 7월 1일 일요일 오후 동대표인 권춘교 보살의 사업장을 방문하였다. 신도사업국장 법공 스님, 전법국장 효진 스님과 함께 사업장을 방문한 임원들은 사업장의 평안과 번창을 위해 발원하는 작은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