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모임 창립 8주년 기념법회 봉행
▲ 조계사는 10월 9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지역모임 창립 8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사는 10월 9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지역모임 창립 8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사부대중 1천여 명이 동참한 기념법회는 육법공양과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경과보고, 승보공양, 주지스님 말씀, 발원문 봉독, 음성공양,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역모임 신도님들은 스님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공양을 올리며 스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님들께서도 답례 선물을 신도님 한분한분에게 전했다. 주지 지현스님께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승보공양은 목련존자가 500명의 스님들에게 올린 공덕으로 어머니가 지옥고를 면하게 된 데서 유래했습니다. 저희 스님들도 여러분께서 준비해주신 공양에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조계사와 지역모임은 실과 바늘처럼 하나로 연결될 때 힘을 발휘합니다. 조계사가 세계 최고의 사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모임이 지혜와 원력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지역모임 창립 8주년 기념법회를 축하하며 지역모임 노래 동아리 ‘우리동네 조계사 노래하는 비천’이 조계사 문화원 원장 이종만 선생의 지휘로 노래 <마하반야바라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조계사 신심>등 음성공양을 올렸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지역모임 8주년 기념법회를 마치고 권역별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즐거운 회향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조계사 지역모임은 매월 지역에서 지역모임 법회를 하며, 조계사 만발식당 봉사, 생명살림기도 법회 봉사, 연등모연, 연등행렬, 연꽃모연, 국화모연, 국화빵만들기, 금박봉사 등 사중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신심을 쌓고 있다. ▲ 지역모임 신도님들은 스님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공양을 올리며 스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스님들께서도 감사한 마음을 담은 답례 선물을 신도님 한분한분에게 전했다. ▲ 지역모임 노래 동아리 ‘우리동네 조계사 노래하는 비천’이 노래‘조계사 신심’ 등 음성공양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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