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여는 출범식
▲ 불기 2559(201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출범식이 4월 8일 총무원 지하공연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 신도들이 머리 위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신도회장을 반기고 있다. 불기 2559(201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출범식이 4월 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무원 지하공연장에서 주지 원명 스님, 신도회장단, 신행단체, 지역법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광화문광장 점등식(4월 29일), 관불의식(5월 2일~25일), 어버이날 행사(5월 8일), 동자승 삭발수계식(5월 11일), 동자승 축구대회(5월 14일), 조계사 연등 점등식(5월 13일), 연등행렬(5월 16일), 세계 간화선 무차대법회(5월 16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수륙무차위령제(5월 17일), 향토 먹거리 장터(5월 18일~23일), 부처님오신날 법요식(5월 25일), 문화공연(5월 25일), 회향식(5월 25일), 동자승 환계식(5월 26일) 등이 있다. 올해는 5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세계 간화선 무차대법회’가 불자와 시민 20여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불교적 행사로 치러진다. 조계사는 5,000명의 신도가 동참하기로 했다. 오는 5월 16일 동국대학교에서 광화문까지 연등 행진을 벌인 뒤,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 간화선 무차대법회’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날인 17일에는 조계사에서 한국전쟁 희생자를 위한 수륙무차대재를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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