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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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조계사 생전예수재 중재 봉행
조계사는 불기 2567(2023)년 윤달을 맞아 4월 4일(화, 윤 2월 14일) 대웅전에서 강릉 등명낙가사 회주 청우 큰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생전예수재 중재를 봉행했다.
조계사는 불기 2567(2023)년 윤달을 맞아 4월 4일(화, 윤 2월 14일) 대웅전에서 강릉 등명낙가사 회주 청우 큰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생전예수재 중재를 봉행했다.
청우 큰스님은 법문에서 생전예수재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우리는 전생으로부터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인과응보를 철저히 알아야 합니다. 금생의 이 인연은 어디서 왔는가? 전생의 인연을 알고자 하면 금생에 받는 것을 보아라. 내생의 결과를 알고자 하면 금생에 짓는 것을 보아라. 잘 살고 못 살고 울고 웃는 것이 인과응보의 천리이자 원칙입니다.”라며 부처님의 연기설과 인연법을 잘 이해할 것을 강조하고 생전예수재의 공덕을 설명했다.
한편, 조계사 생전예수재 회향은 밀운 큰스님(봉선사 회주)을 법사로 모시고 4월 11일(화, 윤 2월 21일)에 봉행한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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