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4월 10일(월)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4월 10일(월)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조계사 힘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지스님 및 사중 스님, 신도회 회장단, 자문위원회, 단체 팀장, 지역장 등 총 14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주지 지현 스님

주지 지현 스님은 치사를 통해 “올해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신도회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열정이 조계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부처님오신날까지 건강하시고 웃으면서 늘 함께하는 조계사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신도들을 격려했다.

신도회 윤상희 선임부회장

신도회 박영환 자문위원장
 

신도회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면 봉축 주간을 정하여 이 기간 문화, 포교, 자비행사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오색연등마다 희망의 인연을 맺어주고 계시는 우리 법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원력을 멈추지 않고 정정진 할 것을 삼보님 전에 일심발원 드립니다.”라며 신도들을 독려했다.

이번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은 5월 27일(토)이며 4월부터 조계사 도량등 점등식, 장애인불자수계법회, 룸비니동산제막식, 등만들기마당, 광화문점등식, 붓다패밀리데이, 장수어르신효잔치, 동자승삭발수계식, 하하하 가족노래자랑, 영유아 수기법회, 미래세대 연합수계법회, 조계사 지역본부 연합법회, 관불의식, 회화나무합창단 정기발표회, 전통문화마당, 연등행렬, 연등놀이 등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