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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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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룸비니 동산 개원

  • 입력 2023.04.21
  • 수정 2024.09.17

신도회 천년세움 바자회 개최

  

조계사는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룸비니동산 개원기념식을 진행했다.
 

조계사는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며 룸비니 동산에서의 부처님 탄생을 상징하는 룸비니동산 개원기념식을 진행했다. 초하루 기도를 마친 주지 지현스님과 사중스님, 회장단과 신도들은 일주문에 모여 4월 20일 초하루부터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까지 매일 저녁 조계사 일주문을 밝힐 연등 룸비니 동산의 개원을 축하했다. 

 

 

주지 지현스님
 

주지 지현스님은 개원의 말씀에서 “오늘 룸비니 동산 개원을 맞아 부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셔서 전하신 메시지는 여기 계신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밝힐 룸비니 동산의 환한 불빛이 조계사를 지나는 국민들 가슴에 희망의 불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룸비니 동산 개원을 축하했다.
 

 

신도회 이승현 회장
 

조계사 신도회 이승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 동산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이억 만리 떨어진 조계사가 제2의 룸비니 동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계사가 세계 1등 도량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도회 박영환 자문위원장

 

조계사 신도회 박영환 자문위원장은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입니다. 불자들의 신심과 원력이 넘치는 조계사가 되도록 신도 여러분 파이팅! 합시다”라고 참석 대중들을 격려했다.

 



 


한편 백송나무 주변 마당에서는 신도회에서 주최하는 ‘천년세움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수익금 전액은 경주 남산 열암곡 부처님을 바로 세우는 불사에 희사할 예정이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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