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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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어린이·청소년 특별법회 - 보고 듣고 만들며 배우는 부처님 말씀
3월 16일 어린이·청소년 특별법회가 진행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3월 셋째 주, 각 계층별 특별법회가 열렸다. 이번 특별법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내면의 자비와 지혜를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아기붓다 - 유아법회
유아·어린이·청소년 맞춤형 법회 진행
아기붓다 유아법회는 영화를 시청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학년법회- 불교 교리와 삼보(부처, 가르침, 승가)에 대해 배우는 시간
고학년법회-도자기 공예
고학년 법회는 도자기 공예법회를 통해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연꽃 모양의 그릇을 만들며 수행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법사 스님은 “흙이 물과 불을 만나 단단한 그릇이 되듯, 수행을 통해 우리도 더욱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소년법회 - 연증회 율동연습
청소년회에서는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연등회 율동법회를 진행했다. 연등회의 의미와 전통에 대한 법문을 듣고 본격적인 율동 연습이 이어졌다. 청소년 법우들은 단체 율동을 배우며 신심과 열정을 담아 연습에 임했다.
특별활동 - 소년소녀 합창단
특별활동 -오케스트라
특별활동- 청소년밴드'비천'
어린이·청소년지원팀 활동
어린이·청소년 지원팀(어청팀)의 활동 강화
불교학교 어린이·청소년회의 학부모 및 보호자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 지원팀(어청팀)’의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새 학기를 맞아 각 계층별 간담회가 열렸으며, 지난주 고학년을 시작으로 이번 주에는 유아법회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저학년(3/23), 청소년(3/30) 간담회도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등회 준비의 일환으로 연등 제작과 고적대 연습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어청팀 학부모들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했다.
조계사는 매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별법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청팀의 지원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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