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에 진행된 대웅전 토요법회의 법사스님, 해관사 주지 범정스님

2월 22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토요법회가 진행되었다. 토요법회는 사시예불이 끝난 후 오전 11시에 시작되었다.

이번 법회에는 제주 해관사 주지 범정 스님이 법문을 맡아 신도들에게 "매 순간이 첫순간"이라는 주제로 가르침을 전했다.

범정스님은 법문에서 "익숙해 보이는 모든 순간도 사실은 늘 새롭고, 처음임을 깨닫게 됩니다.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상태인지 직접 바라보고 인식해야 합니다. 불교의 참된 길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마음의 돌봄과 실천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매 순간이 첫 순간이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새롭게 시작합시다."라고 말했다. 

대웅전에서 진행되는 토요법회의 자세한 일정은 조계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