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사 원만 성취를 기원하는 원패 제막식이 진행됐다.

조계사 대웅전에서 ‘미래 천년을 세우다 불사 원만성취 발원’,'삼존불 개금불사 원만성취 발원'을 기원하는 불패 제막식이 봉행됐다.

2월 14일 열린 제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사부대중이 함께해 부처님 전에 간절한 발원을 올렸다.

총무원장 스님과 사부대중과 함께 불-법-승 힘찬 구호를 외치며 오색실을 당겨 불패를 봉안하고, 한국불교의 미래와 대작불사의 원만 성취를 기원했다. 

이어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참석 대중들과 함께 108배 정진으로 하루를 열며 신심을 더했다.

조계사가 원력을 모아 추진 중인 삼존불 개금불사는 ‘천년을 세우다’ 불사의 중요한 일환으로, 전국 사부대중의 발원과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부주지 탄보스님, 노전 정묵스님, 교육수행원장 덕산스님, 종무행정지원단장 성해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108배 정진

조계사 대웅전에 모셔진 '불사 원만성취 발원'원패

 

미래 천년을 세우다 불사 원만성취 발원

 

삼존불 개금불사 원만성취 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