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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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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행사

새해맞이 길상성취 사천왕재 봉행

  • 입력 2025.02.12
  • 수정 2025.02.22

조계사 일주문 사천왕상 앞에서 사천왕재를 봉행하고 있다.


불기 2569(2025)년 2월 12일 오전 7시 조계사 일주문 사천왕 앞에서 ‘새해맞이 길상성취 사천왕재’를 봉행했다. 법회는 개식을 알리는 명종 이후 길상성취 초 이운, 일주문 제막, 초 공양 및 헌촉, 기도의식, 소참법문 순으로 진행됐다. 기도 회향 후 동참 신도들에게 사천왕부를 지급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정월대보름날 눈이 내린 것은 우리에게 분명히 길상한 인연과 복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성중님의 가피로 모든 어려움은 잘 극복하고, 우리가 원하고자 하는 일들이 원만히 성취되는 을사년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25년 되길 바랍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스님


신도총회장 "모든 악업이 사라지고,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가 화평하고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


조계사 사천왕상은 2013년 11월 봉안됐다. 사천왕(四天王)은 우주의 중심인 수미산(須彌山) 중턱의 사방을 지키는 사왕천의 주신(主神)들로, 사대천왕(四大天王)·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이라고도 한다. 제석천(帝釋天)을 섬기며 불법(佛法)뿐 아니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들을 수호하는 호법신이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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