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후 통도사 유나 영일 스님의 소참법문이 이어졌다.

통도사 유나 영일스님은 법문에서 "모든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불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수행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얻은 특별한 기회입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부처의 성품을 드러내는 과정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하나의 영에서 비롯되었으며, 자연과 만물을 부처의 모습으로 존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우리 삶의 목표는 공덕을 쌓고 지혜를 키워 성불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법문이 끝난 뒤 선원대중공양금이 전달되었다.

 

선원대중공양금 전달

점심공양 후 동참 신도들은 방생지로 이동하여 꿩 방생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