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영화 <대가족> 단체관람

1월 5일 일요일, 조계사 어린이·청소년 법회가 새해 첫 행사로 영화 <대가족>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법사 스님과 법우들, 부모님 및 보호자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가족>은 코미디 가족영화이자 불교영화로, 대학생 아들 문석이 출가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스님이 된 문석에게 보육원 남매가 찾아와 같은 혈육임을 밝히며 가족의 비밀이 드러난다.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스토리 속에 현대 가족 문제와 불교적 가르침을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영화 <대가족>의 양우석 감독은 불교 집안에서 성장하며 어린 시절 읽은 ‘부모은중경’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를 함께 관람한 참삭자들에게 가족의 은혜를 돌아보게 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단체 영화관람

 

영화관람을 마친 후 특별활동 시간이 이어졌다.

 

특별활동- 합창

 

특별활동- 오케스트라

특별활동- 청소년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