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지원단장 원지 스님은 인사말에서 “매년 조계사는 우리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합니다.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에 부처님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지켜주리라 믿습니다. 오늘 대회를 위해 힘써주고 후원해 주는 oci미술관 관장님과 관계자분들, 참석해준 어린이, 부모님 및 보호자,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에서는 미술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스마트톡, 포일 아트, 에코백 만들기, 팽이, 바람개비, 타투 스티커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어린이 불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