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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 문화대축전 봉행

  • 입력 2023.10.21
  • 수정 2024.09.08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이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 문화대축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원로의장 자광스님


 

불기 2567(2023)년 10월 21일(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조계사 불교대학 창립 17주년과 총동문회 장학회 창립 7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 문화대축전이 봉행되었다. 도량을 가득 채운 향기로운 국화꽃이 행사를 더욱 여법하게 만들었다. 

 

불교대학총동문회 보명화 도영숙 회장


불교대학총동문회 보명화 도영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뜨거웠던 여름날을 보내고 어디론가 마냥 떠나고 싶은 이 계절에 조계사에서 네 번째로 펼쳐지는 총동문 문화대축전에 온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창립 17주년을 맞이한 총동문회는 창립 34주년을 맞이하는 조계사 불교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불교대학 천년세움’을 슬로건으로 이번 문화 대축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지 담화 원명 스님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은 “새벽에 비가 내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침에 비가 그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계사 신도분들의 원력으로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먼 걸음 해주신 원로의장 자광 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분들, 함께 해주신 총동문회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치사를 전했다.

 

무애 이승현 신도회장은 축사에서 “주지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침에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경연대회 준비를 많이 하셔서 많고 짜임새 있게 멋진 행사였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께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은 “국화 향기가 가득한 도량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제4회 문화대축전 축하드립니다. 문화대축전은 대중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추구하며 대승의 보살정신이 살아 숨 쉬는 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대축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성해 장경태 교육본부 부회장은 축사에서 “국화 향기 가득하고 가을빛 청량한 수행하기 좋은 날 제4회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 문화대축전을 선후배 동문님들과 함께 원만하게 봉행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무애 이승현 신도회장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

 

 

성해 장경태 교육본부 부회장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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