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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8년 봉축사업 결산 현황과 평가

  • 입력 2004.06.07
  • 수정 2025.01.15

불기 2548년 봉축사업 결산 현황과 평가 논의를 위해 제4차 '봉축 운영위원회의'와  제7차 '봉축 실무운영회의' 가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개최되었다.

 

이날은  그동안의 봉축행사준비와 진행, 그리고 결과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그동안 '봉축 운영위원회의'에서는 4~5월 동안  격주로  봉축사업과 관련된 주요 의제를 신도회 임원 전체가 참석하여  봉축사업계획 검토및 의결, 중점사업 논의, 용천돕기 결의, 연등축제점검, 부처님 오신 날 당일 행사점검, 봉축사업 평가등의 의제를 가지고 4차례 논의를 가졌다.

 

또한 '봉축 실무운영회의'에서는 신도회 실무운영회를 봉축사업의 진행에 맞춰  두 달간  매주  회의를 진행하여  신행단체모연문 배포, 우정국로 봉축한마당 업무분담, 시첨앞 점등식,'노인잔치점검,'서울경찰청법회, 제등행진, 연등축제, 봉축사업평가등의 의제를 가지고 총 7차례 논의를 가졌다.

 

 

대규모 인원동참이 요구되는 노인잔치,  시청앞 점등식, 서울경찰청법회등이 사부대중의 여법한 동참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의미있게 추진되었던 자비의 선물나누기, 이웃을 위한 등, 룡천돕기모금운동등은 신도회의 적극적인 모연활동및 홍보활동을 통해 예년에 비해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져 나눔의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신행단체들이 자체적으로 준비로  노인잔치, 영등포교도소 봉축법회, 군법당 법요식, 3000배 용맹정진등이 진행되었다.  신도회사무처를 중심으로 자비의 선물 나누기 행사 진행및 이정현 어린이 돕기, 이웃을 위한 등으로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동참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중 고등 학생회와 청년회 동참으로 모금활동이 부처님 오신 날 당일에도 이어졌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의 참뜻을  기도와 수행을 바탕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큰스님 인연대법회, 봉축30일기도, 봉축7일 기도, 봉축 당일 기도등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내외국인 대상 참여프로그램인 등만들기와 봉축 1주일 전부터 진행된 관불의식은 조계사를 방문한 신도들에게 부처님 오신 날의 참뜻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으며 봉축연희단 구성으로 봉축 분위기를 활기차게 유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5개 신행단체 중심으로 운영된 나눔의 장터는 주변 직장인및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으로 진행되었다. 청년회가 제작한 창작 단체등은 새로운 등 문화 향상의 계기를 제공하였다.

 

 

매주 20여개 신행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봉축 실무운영회의"와 격주로 진행된 "봉축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논의와 점검의 활성화로 부처님 오신 날 행사의 전파 및 진행에 있어 고유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올해 부처님 오신 날 행사는 여러 악재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신도회및 신도회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할 수 있고 특히 봉축주간에 보여준 사무처 임원들의 헌신적 모습및 적극 적성이 그 바탕이 되었다고 할수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중심 모토인 "수행과 나눔"의 실천이라는 과제가 봉축 주간에만 진행해야 할 영역이 아닌 이후 사업수행의 전 영역으로 확대, 정착될 수 있는 다양한 방업이 필요한다는 과제를 안고 향후에도 적극적 실천이 요구 된다 하겠다.

 

이날은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개인 및 각 단체의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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