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의 마음은 자식에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므로,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할 것입니다.

조계사에서는 이러한 마음을 헤아려, 학부모님들 위해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정시모집의 당락에 결정적인 공부법과 자녀지도 방법에 대하여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1차로 이석록 선생의(현 디지털 대성 수능연구소장, EBS 교육방송 언어영역 강사 / 전 서울시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언어영역 출제팀장) ‘입시마무리 자녀지도’에 대한 특강이 있었습니다. 수능정보를 얻고자 하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셔서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과 남은 기간동안 중점적으로 대비해야 할 내용(수리Ⅱ영역 정리방법, 꼭 풀어야 할 모의고사) 및 시간활용을 극대화하는 방법(취약한 과목 집중 공략법)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셨습니다.

수능 마무리 이렇게

1.교과서로 들어가자

수능시험의 기본은 교과서이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교과서만 제대로 익혀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취약점을 보강하라

자주 틀린 단원이나 문제유형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3. 오답노트를 만들자

자기만의 오답노트와 요점정리 노트를 만들어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4. 시간관리 연습을 하자

수능은 정해진 시간에 문제를 풀어야 한다. 실전 수능시험을 치르면서 시간관리 요령을 익혀두자. 어려운 문제는 나중으로 돌리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

5. 기출 문제 풀이로 감을 익히자

기출문제를 자주 접하면 수능 출제 유형에 익숙해져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11월 4일(목, 오후3시 30분)에 열리는 2차 입시특강에서는 이만기 선생(현 메가스터디교육연구소장 / 전 EBS강사, 시도교육청 모의고사 출제위원)을 모시고 수능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가 유의해야 할 사항과 시험을 보는 동안의 수험생 전략에 대한 ‘대수능 대비 수험생 유의 사항’ 특강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능력을 120% 발휘하여 최고의 점수를 얻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능력을 극대화하여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수험생,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유익한 정보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