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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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전화 예절 교육 가져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계사 교육관 3층에서 조계사 신행상담실 주관으로 상담자원봉사자, 사중 자원봉사자, 종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전화 예절’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날 강사로 나선 KTCS 박영선님은 상담을 위한 올바른 예절에 대해서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는 것이 기본 마음자세이며 잘 말하기 전에 먼저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박영선 강사는 어떤 사람이나 회사에 대해 갖게 되는 첫인상은 15초 내에 좌우되며, 이때 좋지 않은 인상이 심어진 경우에 이를 좋은 인상으로 고치기 위해서는 40시간이 필요하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올바른 전화 응대가 조계사의 긍정적인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내가 한번 이야기 하고, 상대방의 말은 두 번 들어주며, 세 번 맞장구를 쳐주는 1-2-3 법칙을 설명하며, 이를 상담에서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전화응대에서도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상담자원봉사자, 사중 자원봉사자, 종무원 등 80여 명의 참석자들은 중간 중간 강사가 제시한 상황에 따라 올바른 전화응대의 사례를 직접 따라 해 보면서 밝고 친절한 조계사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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