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청소년 희망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작은가게
조계사 백송 앞에서 11월 2일(수)~ 4일(금) 3일간 열려
조계사 신도회 (회장 : 이연숙, 대각심)에서는 불기 2549년 11월 2일부터 11월 4일 까지 조계사 백송 앞에서 작은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한 바자회는 [“청소년 희망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작은 가게]로 명명되어져 기간 중에 신도님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을 신도회원 자녀와 주위에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 청소년에게 전달한다고 한다.
“청소년 희망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작은 가게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일부 기증받은 물품과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입한 물품들로서 시중가격 10만원에 해당하는 운동화를 3만원~5만원에 판매하며 의류 등은 중간마진을 없앤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물품이 시중가격에 50%정도 활인된 가격이라 알뜰 구매의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물품을 고르는 한 신도는 말한다.
바자회에 판매되는 물품은 실내화를 비롯한 운동화, 인형, 모자, 머리리본, 악세사리, 화장품, 각종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신도회 회장단과 신도분들이 판매봉사를 담당하시고 사무처 요원 등이 무거운 물품 상자를 운반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봉사하는 신도님들의 뜻이 있기에 “작은 가게” 운영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신도회장(이연숙.대각심)은 땀방울이 흐르는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신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
2005년도 동절기 “자비의 선물” 나눔행사
조계사 신도회 (회장 이연숙. 대각심)에서는 동절기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비의 선물』 나눔의 행사를 11월 2일부터 12월31일 까지 진행 한다.
조계사 신도님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11월 과 12월 2개월에 걸쳐 진행되는데 「쪽방생활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자비의 쌀, 김치, 생필품을 전달하여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조계사 신도회에서는 신도님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으기 위해 바자회를 비롯한 일일찻집운영, 자비의 선물 모금함 및 온라인 모금활동을 하는데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
참여 방법은 12월 2일 산중다원(조계사 만발식당 옆)에서 열리는 하루 찻집의 이용과 조계사 경내에 마련된 “자비의 선물“ 모금함 또는 온라인 모금 (계좌번호 : 농협 053-01-252363)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 조계사 신도회 사무처 (732-2115)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