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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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정기법회
8월 11일(금) 오후 7시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발족후 첫 정기법회가 대웅전에서 열렸다. 교무국장 석연스님을 모시고 법성 서정래 회장, 운수 조중현 수석부회장, 정안 박종권 감사 및 부회장들과 각부 부장들 그리고 기수별 동문들이 참석하여 법회를 봉행하였다.
선혜 이운철 총무부장의 사회로 개회사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후 찬불가 "우리도 부처님 같이" 를 부를 때는 앞으로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힘차게 한목소리를 내어 불렀다.
이어서 총동문회 지도법사이신 석연스님이 "달마의 불식(不識)"이란 제목으로 법문을 해주셨다.
이번 법회의 특색은 이참기도로 "신묘장구대다라니" 7독과 사참기도로 "십악참회문"을 읽어 대자대비한 관세음 보살님께 무시이래(無?以來)로 익혀온 모든 악업과 지은죄를 참회하여 악업이 속히 소멸되어 무상정득각을 이루고 우리이웃과 사회가 항상 편안하게 되어 지기를 오체투지로 기도하는 것이었다.
법성 서정래 회장의 인사말과 신행부 포교차장 지명 유숙자 동문의 발원문 낭독이 있었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한달후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제1회 총동문회 정기법회를 끝마쳤다. 아직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횟수를 거듭하면서 대웅전이 가득차고 활기찬 동문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香光心 한은해
교육학 석사, 식품영양학 대학 강사 역임, 琅 조계종 포교사, 琅 조계사 신행안내부 1팀 총무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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