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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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즐겨찾기 - 경찰병원 경승실 카페
내 이제 두 손 모아 청하옵나니 ~~~~~'
공경(?敬)과 하심(下心)을 뜻하는 보현행원이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카페가 있다. 다름 아닌 경찰병원 경승실 카페(카페지기 무관스님) '연꽃삶' 이다.
다음 카페 '연꽃삶'은 회원수 780명에 하루 방문자수가 200명이 넘는 카페이며 '카페 사랑'을 비롯하여 '명상음악' '스님법문' '사이버법당' '알기 쉬운 불교'등 40여 개의 방이 있다.
카페지기 무관스님은 오늘도 카페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하여 번개미팅을 하고 있었다. 참석 인원 20여 명과 청국장에 정갈한 반찬으로 맛있게 공양을 마친 후 차례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에 대하여 소개를 부탁하자 스님께서는 불교 카페를 운영하는 어느 스님의 권유로 인터넷 카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
경찰병원 경승실장 혜광스님의 평소 가르침인 '진흙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면서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세상을 맑히며 더욱 정진하며 살자.'라는 의미를 따라 '연꽃삶'이라는 카페명을 정했다고 한다.
까페지기 무관스님은 회원 수 보다는 회원 간 진솔한 마음으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마음공부를 할 수 있는 카페가 되기를 소원했다.
카페지기 무관스님의 평소 원은 '늘 웃고 살자' 라고 한다.
스님의 원처럼 연향 은은히, 밝은 미소 온 누리에 가득 피어나길 바라며, 경찰병원 경승실과 '연꽃삶'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연꽃삶 http://cafe.daum.net/lotuslife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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