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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만 불광사 前 주지 심정스님 조계사 방문

  • 입력 2008.06.24
  • 수정 2024.11.17

불기 2552년 6월 24일(화) 대만 불광산사 前 주지 심정스님(국제불광회 중화총회 회장) 이 조계사를 방문하였다. 이날 조계사를 방문한 불광산사 스님은 심정스님 외 네 분이었으며, 주지 세민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대웅전을 참배하며 일정을 마쳤다.

 

오래전부터 주지 세민스님과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진 심정스님은 지난해 불광산사 개산 4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제작한 ‘불광산 40주년 기념특별책자’를 선물하였으며, 세민스님은 해인사 경판 축소 작품을 답례로 전달하며 환담했다.

 

대만 불교를 대표하는 곳 중 하나인 불광산사는 1967년 대만 까오슝에 산문을 열었으며 올해로 41주년을 맞는다. 불광산사는 엄격한 승려들의 계율과 교육을 통해 불자들의 지도력을 확보하고, 그 힘으로 종합교육과 복지분야 등으로 교세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개산 이래 현재까지 교육, 문화, 자선, 수행(敎育, 文化, 慈善, 修行)의 네 가지 이념과 사업 분야에 매진한 결과 신도 수 1백 만 명, 세계 각지에 200여 개 분원, 170여 개 국제불광협회 지부 등, 인간불교(人間佛敎)의 이상을 실천하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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