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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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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청년회 제23대 회장 선출해

  • 입력 2009.10.12
  • 수정 2025.01.09

조계사 청년회는 불기2553(2009)년 10월 10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계사 청년회장, 부회장 2명의 선출을 결의하고 회칙변경에 따른 청년회 명칭, 직원부서 명칭, 풍물의 소속 결정에 대하여 결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박희정 총회의장과 정우식 선관위원장의 진행으로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단독 입후보자로 나선 고경민(수명)회원은 표결에 앞서 “불심을 고취하여 적극적인 포교활동 전개와 각 부서 간의 동아리 활동으로 법우애를 증진시키고, 사회봉사 나눔을 통해 회원들에게 봉사 참여도를 유도, 타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 할 것”을 공약했다.

 

청년회장 선거의 투표 결과는 선거권을 가진 회원 90명 중 동참한 51명의 회원에게 투표권이 행사되었으며, 찬성 45표 반대 6표의 결과로 88표의 지지율을 얻어 고경민(수명)이 조계사 청년회장으로 당선 되었다. 부회장에는 안신혁, 김보연이 당선되었다.

 

부칙으로 회칙변경에 따른 결의 안건에 대해서는 거수로 찬반 결의 되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청년회 명칭은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청년회로 한다.

2. 임원직책의 명칭은 실제 업무내용에 맞는 사무처장으로 한다.

3. 교육원안에 연수원과 풍물을 부설로 운영한다.

 

이어 정우식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선자에게 당선증과 임명장을 수여했고, 당선자 고경민(수명)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대신했다.

 

박희정 총회의장은 청년회를 빛내주신 역대 회장들의 참석과 선거에 참여해 주신 유권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23대 조계사 청년회 회장 선출은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당선자 고경민(수명)의 약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2002년 수계 (계사스님 : 도림 법전 큰스님)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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