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진 스님(조계사 주지)
이어 점안의식이 진행되고 전날 이운되어 상단에 모셔진 만불 동판이 기획국장 일진스님에 의해 스님들과 각 법회장님들에게 이운되고 주지 토진스님이 선두에서 청솔가지로 청수를 뿌리며 법당을 돌아 뒤로 이운하는 동안 법당안은 신도님들의 석가모니불 정근으로 열기가 가득했다.
안좌의식이 끝나고 주지 토진스님은 인사말씀을 통해 "각고의 노력 끝에 석가모니부처님께 산삼을 드시게 했으니 속이 꽉 찬 느낌이다. 만불 불사에 동참하신 불자님들 가정에 대한민국 중심에 큰 인물이 나오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 지역법회에서 팥과 오색실을 나눠주고 있다.
점안식이 끝난 후 정성껏 담은 오색실과 팥은 일주문 앞에서 종무직원들과 지역법회에서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