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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도자기 생산 판매
- 입력 2011.05.01
- 수정 2024.11.21
'문수법회를 찾아서'
조계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문수법회 회원들이 그동안 범종루 밑에서 手작업으로 제작해왔던 도자기를 5월 1일(일) 오후 2시 소나무 숲 ‘가피’ 공원에서 전시회를 열고 판매를 했다.
최초로 전시회를 통해 판매 되는 생활 도자기는 ‘생산불교’의 일환으로 주지 토진스님의 격려 속에 성황리 108점이 제작되었다.
짙은 그레이색의 도자기는 세련된 美를 초월하여 고풍스런 문양으로 제작,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구매 하고 싶은 욕구를 일어나게 하니 좋은 상품이다. 이날 1시간 여 만에 300여 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니 도자기 생산과 매출에 기대가 된다.
이 날 전시작품은 작년 12월부터 회원 15명이 제작해 왔으며 작품 당 가격은 2만-10만원에 판매되고 수익금은 '조계사100주년기념관' 건립자금으로 유용된다.
문수법회 회장 김태옥(능인화)은 인터뷰를 통해 “전체회원 120명을 6개 조직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100% 기초교리 이수자를 회원으로 유입, 사중교육에 동참함을 우선으로 한다”고 했다.
전시 판매는 5월1일 - 5월9일까지이며 지도교사는 권기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주1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접수 : 교육국 720-1390)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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