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개장한 나눔의 장터를 이용하는 신도들
2555번째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조계사에서 나눔의 장터가 열렸다.
의류, 추억의 달고나, 손수 만든 장과 누룽지, 옛날 다시마 등과 장터에서 빠지지 않는 먹을거리는 없는 것이 없다.
7개의 법회에서 참여한 이번 장터의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이며, 5월 10일 부처님오신날까지 계속된다.
▲ 할머니와 함께 온 손녀가 맛있게 비빔국수를 먹고 있다.
▲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도 나눔의 장터에서 쌀국수 한 그릇을 비웠다.
수익금의 80%은 사회에 기부하며 나머지는 자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