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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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종정예하 도림 법전스님은 법어를 통해“ 모든 중생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법신(法身)을 갖추어있고 아름다운 불성(佛性)을 지닌 미완(未完)의 여래(如來)입니다. 자성밖에 진리가 없고 부처가 따로 없으니 찾으면 잃게 되고 구하면 멀어집니다.” 그러하여 “여러분 곁에 있는 분이 여래의 덕성을 갖춘 미륵의 현신이요. 날마다 만나는 사람이 자비와 나눔을 지닌 문수와 보현입니다.” 라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하였다.
이날은 조국통일기원 남북(북남)불교도 동시법회를 봉행하면서 부처님의 법을 등불로 삼아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사부대중들의 공동발원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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