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재배하는 지리산 옆 하동으로 다도회원 24명이 5월20일 체험나들이를 했다.
아침 지리산에 도착한 다도반 회원들에게 '차천지' 대표 이수동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침 이슬에 젖은 녹차잎이 햇빛에 반짝이는 시간에 차 순을 채취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일행은 바구니를 들고 밭에 나가 파란 차 잎을 소쿠리에 가득 채취해서 안으로 들어 섰다.
녹차잎을 6번 덖는 동안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은 녹차와 한마음이 되어 좋은 차 만들기에 정성을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