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목) 저녁 7시 ~ 9시30분 불교 기자학교는 YTN 보도국 영상편집부 조성용 부장의 동영상 강의가 있었다.

"가르친다는 의미보다는 TV 뉴스의 영상과 미디어 특성의 이해가 필요하다. TV 뉴스는 '시간'이다. 신문은 지면에 제약을 받고, 방송은 시간의 변수다. 편집과 기사 작성에 영향을 받으며 특히 아침 뉴스는 속도감, 박진감, 짤막짤막한 압축, 간추린 뉴스로 편집한다. 더 쉬운 단어, 간결한 문장으로 한자를 안 쓴다. 방송도 스케줄에 따르지만 편성표가 없어진 곳이 있으니 이는 인터넷의 편성표가 없다" 라고 하면서 "카메라 기자만 찍은 것만이 영상이 아니라 누구나 찍은 것은 영상이다. 부처님오신 날을 전달하는 것도 뉴스다. 1~5초(최근 북경을 방문 중인 사회주위 국가 중국에서 김정일을 취재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지나가는 사진을 취재하기 위하여 엄청난 시간을 기다린다" 라고 했다.

"'토크 쇼의 제왕' 래리 킹(Larry King 78)은 '인간의 연결' 을 위하여 53년간 5만 명과 인터뷰를 했다" 며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상력과 기술을 논하면서 "1895년 영화가 탄생하고 1929년 미국에서 TV 뉴스가 탄생했으며 1961년 베트남전의 TV 뉴스가 방송되면서 본격적인 저널리즘 시대가 열렸다" 고 했다.

□ 저널리즘과 휴머니즘은 무엇인가?

- 테러와 전쟁, 자연재해, 현대 기술문명의 악용 등의 현장 속에서 우리가 지켜내야 할 진정한 휴머니즘은 무엇인가?

- 비인도적 행위에 어떻게 맞서 싸워야 할 것이며 우리가 지켜내고자 하는 가치들은 과연 무엇인가?

- 인간적인 삶을 구축하기 위해 우리는 디지털 기술,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시대의 변화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컴퓨터 그래픽 캐릭터와 첨단화는 서퍼 같은 심정으로, 타이타닉 제작으로 북대서양 12,000피트 심해를 탐사, 다큐멘터리 제작을 우회하며 기반의 입체 3D 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하는 시대다. 

3D 상상력의 장점과 방송사의 특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