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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공동체를 위한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 입력 2011.07.01
  • 수정 2025.01.08

도농공동체를 위한 조계사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

불교계가 앞장선 도농공동체 구현이란 표제아래 7월1일 조계사 앞마당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충청도 지역 세 개의 군과 한 개의 시에서 온 농특산물들은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민들과 우리 조계사 신도분들은 물론 근처 공공기관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가격이 싸면서 좋은 제품들을 전달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 중 예산군의 블루베리가 돋보였는데 단연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호응이 많았고, 외국품종의 과일을 우리 농민들의 기술로 일구어내었다는 큰 자부심도 있었다. 예산군은 한과와 대추토마토가 있었는데, 다른 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높고 그 과육이 탄력이 좋아서 많은 인기가 있었다.
 


또 다른 홍성군이란 곳은 누에를 전시하였는데, 전국적으로 유명한 양잠생산지가 있지만, 특이할 만한 것이 홍성군은 유기농으로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누에를 생산하므로 그 가치가 높았다.


또한 홍성군 대표분께서는 홍성은 오리를 이용해서 수확한 쌀이 있는데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서 가장 청정한 쌀생산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그밖에 서산시의 뜸부기쌀과 당진군의 육쪽마늘 및 병어포등이 전시 되었다.

 

우리 조계사 신도분들뿐만 아니라 많은 주변 기관 분들의 호응이 참 좋았고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질서있게 이루어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활기 넘치고 따뜻한 인정이 오고가는 곳이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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