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반야심경을 봉독하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 봉독 후 이대호 선수의 멋진 타자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하였다.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인사말에서 "2009년부터 조계종 포교원에서 신도 등록 사업으로 사찰활동과 일반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도록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2009년 방송인 이수근, 2010년 산악인 엄홍길, 올해는 스포츠인으로 이대호를 위촉하였다."라고 하였다.
이대호 선수는 2005년 최다득점 선수가 되면서 타격 4관왕을 차지하였고 2011년 타율 1위(0.345), 홈런 1위(20개), 타점 1위(67점)를 기록하여 야구위원회에서 올스타전 최대득표 1위 선수로 발표되었다.
위촉장과 기념품으로 이대호 선수를 위해 특별 제작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 반야심경 경판을 전달하고 조계사 어린이법회 회원들이 꽃다발을 증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