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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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역모임 법회
▲ 용산구 지역모임
용산구 조계사 '신도모임법회'가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방부 내 원광사 2층 법당에서 있었다. 조계사 신도사업국장 법공스님과 용산구에서 24명의 신도가 함께하였다.
기도문을 시작으로 찬불가(우리도 부처님같이)를 하였다.
법공스님은 지역별 신도모임의 취지를 설명하며, 기본교육이 끝나면 뿔뿔이 흩어지지 말고 지역법회에 소속되어 신도들 사이의 친목을 다지며 활동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 조계사에 등록된 용산구 거주신도가 700여 명이 넘는다고 하시며, 같은 지역에 살면서 서로 얼굴을 알고 인사하면서 지내고, 지역모임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셨다.
이번 모임에서는 각 동의 대표를 1명씩 뽑아서 임명되었다.
모임에 참석한 신도들은 다소 어색해 하였지만 같은 종교, 조계사를 다닌다는 것만으로 금방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웠다.
용산구 지역모임을 용산구에 거주하는 조계사 신도들 모두가 참여하여 더 큰 힘을 낼 수 있는 모임으로 만들기 위해, 정기모임을 당분간 첫 번째 수요일 오후 2시에 국방부 내 원광사 법당에서 하기로 하였다.
용산구 지역모임 대표자는 관성 (박준 010-9283-6889) 거사님 이시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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