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의 토함산 기슭에 있는 절.
신라 법흥왕 15년(528)에 법흥왕의 어머니인 영제부인과 기윤부인이 창건하였다.
▲ 불국사 다보탑
다보 여래의 사리를 모셔 세운 탑으로
구조는 대개 옥개 아래 상층을 붙인 조형을 이루고 있다.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세웠다.
목어고·어고· 어판이라고도 한다.
나무를 깍아 물고기 모양으로 만들고 속을 비게 해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 법구로
동종·금고·운판과 함께 불전 사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목어고의 유래는 물고기는 항상 눈을 뜨고 있으므로 수행자가 졸지 말고
도를 닦으라는 뜻에서 물고기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물고기 모양을 한 것을 ‘목어’라고 하며
이에 비해 둥근 형태는 ‘목탁’이라고 구분해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