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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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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물위에 떠있는 연화부수(蓮花浮水) 길지(吉地)로 불리는 무섬리 마을

  • 입력 2011.12.13
  • 수정 2024.11.23
▲ 무섬리 마을

지난 500년 조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천혜의 아름다운 고장 경상북도 용주시 '무섬리
마을'을 찾았다.
무섬리 마을은 매년 10월 중순이면 '영주 무섬리 외나무 다리 축제'가 열리며 정월 대보름
날이면 '달집 태우기 행사'도 열린다.

▲ 무섬리 마을의 전통가옥


무섬리 마을은 뱀과 같이 꾸불꾸불 기어가면서 봉화와 영주 예천 강변 곳곳에 모래 밭을
펼쳐놓는 내성천이 휘돌아 가는곳에 무섬리 마을(수도리)가 있다.
1950년대 만해도 120여 가구 500명 주민이 살았던 큰 마을이었다.

▲ 무섬리 마을의 외나무 다리

무섬리 마을앞 강변에는 외나무 다리가 놓여 있으며 이 다리는 350여년동안 마을 주민들이 통행 하는 유일한 통로 였으며 1979년 콘크리트 교량이 설치되기 전까지만해도 큰 비가 내려 외나무 다리가 유실되면 고립된 육지속 섬으로 되버리곤 했다.


<무섬리 마을 찾아가는길>
중앙 고속도로 영주 나들목 영시시내 방향 직진 5번국도 → 적서농공단지 → 10km 수도리 전통마을

<내비게이션으로 찾아오는길>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수섬 전통마을'을 찾으면된다.

<무섬리 마을 먹을거리>
마을 입구에 선비 정식 및 비빔밥 정식집이 있다.
비교적 깨끗하며 정갈한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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