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리 마을은 뱀과 같이 꾸불꾸불 기어가면서 봉화와 영주 예천 강변 곳곳에 모래 밭을
펼쳐놓는 내성천이 휘돌아 가는곳에 무섬리 마을(수도리)가 있다.
1950년대 만해도 120여 가구 500명 주민이 살았던 큰 마을이었다.
▲ 무섬리 마을의 외나무 다리
무섬리 마을앞 강변에는 외나무 다리가 놓여 있으며 이 다리는 350여년동안 마을 주민들이 통행 하는 유일한 통로 였으며 1979년 콘크리트 교량이 설치되기 전까지만해도 큰 비가 내려 외나무 다리가 유실되면 고립된 육지속 섬으로 되버리곤 했다.
<무섬리 마을 찾아가는길>
중앙 고속도로 영주 나들목 영시시내 방향 직진 5번국도 → 적서농공단지 → 10km 수도리 전통마을
<내비게이션으로 찾아오는길>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수섬 전통마을'을 찾으면된다.
<무섬리 마을 먹을거리>
마을 입구에 선비 정식 및 비빔밥 정식집이 있다.
비교적 깨끗하며 정갈한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