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깨달음을 상징하는 공양물이다. 시들지 않는 꽃 '지화'로 불전을 장엄한다.
연등회보존위원회가 전승전통등과 불교지화 전시회 '종이로 피어나다'를 열었다.
모란, 연화, 보상화, 다리화, 국화, 작약, 구름꽃에서부터 관불단, 연지단, 팔모등, 연등, 수박등. 법고등 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지화가 만개하였다.
전시회는 한국불교역사문화 기념관 1층 로비에서 12월 8일에서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 불교중요 무형문화유산인 불교지화의 보전과 대중화를 위한 ‘불교지화 장엄전승회’가 발족되었다.
12월 8일 정명스님을 초대회장으로 추대되고, 지도위원으로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진명스님, 삼화사 주지 원명스님,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 운영위원으로 진관사 총무 법해스님이 위촉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