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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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함양 죽염 공장에 다녀와서
아무리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 신기한 소금,
서양의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보약인 죽염.
인산가에서 죽염 만드는 과정을 보자.
서해안 천일염을 지리산 일대에서 갓 베어낸 대나무통에 넣어 황토로 입구를 봉한 후
토종 소나무 장작만으로 800도의 열에서 굽는다.
한 번 구운 소금은 불순물 등을 걸러낸 후 다시 가루로 만들어 새 대나무 통에 체운다.
이런 과정을 여덟번 반복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400도의 고열에 구워낸다.
9번의 굽는 과정을 거친 소금은 독성이 제거되고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등 인체에 좋은 물질만 남아 알칼리성으로 바뀌어 약소금이 된다.
인산가의 죽염은 온갖 염증을 치료하는 최고의 명약으로 통한다.
-moazine, '깐깐한 죽염의 종가'에서 발췌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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