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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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의 새로운 100년, ‘작은 조계사’가 이끈다
지역 모임 대표를 만나다-종로구지역모임 관음지 서양희 대표
2012년을 맞이하는 우리 불자들의 감회가 남다르다. 새해 첫날이 바로 고타마 수행자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를 이룬 날, 성도절이기 때문이다. 2600주년 성도절의 태양이 새해 벽두에 세상 만물을 비추며 떠올랐다.
새해에는 나라 경제가 무척 어려워질 것이라고 다들 걱정이다. 하지만 불교의 최대 명절인 성도절로 한 해를 시작한 만큼, 좋은 일, 맑은 일, 행복한 일만 넘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여기, 첫새벽 산사의 일주문을 들어설 때의 설레임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계사의 실핏줄 같은 ‘작은 조계사’, 우리 절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지역모임 대표들이다.
서울 25개 지역과 경기 5개 지역, 총 29개 지역모임 대표들을 이번 1월호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어떤 인연들이, 어떤 도반들과 만나 미래의 조계사를 만들어갈지, 함께 들어본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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