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법이 머문다(法住寺)는 뜻의 법주사는 국보와 보물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탑인 팔상전 (국보 제55호),
기발한 착상과 원숙한 조각솜씨로 조각한 쌍사자 석등 (국보 제5호),
한국 제일의 석연지 (국보 제164호),
사천왕석등 (보물 제15호),
마애여래의상 (보물 제216호),
대웅전 (보물 제915호),
원통전 (보물 제916호),
신법천문도 (보물 제848호)
등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여러 문화재가 있어 신앙유적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때 의신조사에 의해서 창건되었는데, 산세가 웅장하고 사방이 험준한 속리산이 속세를 떠나 불법의 진리를 펼곳이라고 여겼다고 했다.
속리산 국립공원 기암괴석과 옥수가 흐르는 청정계곡은 법주사를 방문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