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법회행사

가산당 지관 대종사 합동 분향

  • 입력 2012.01.03
  • 수정 2025.01.07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종무원들이 분향 후 예를 갖추고 있다.

▲ 지관스님에게 헌화하고 있는 불자의 모습

불기2556(2012)년 1월 3일(화) 조계사 대웅전에서 가산당 지관 대종사 합동 분향이 있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하여 많은 불자들이 대웅전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지관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합동 분향하였다.  

▲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지관스님 분향소

지관(智冠) 스님은 지난 2일 오후 7시 55분 서울 정릉 경국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80세, 법랍 66세이다. 지병인 천식과 투병하였으며, 지난해 9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회복되지 못했다.

제32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원장을 역임한 지관스님은 조계종단에서 최연소 강사(28세), 최연소 본사(해인사) 주지(38세), 최초 비구 대학총장(1986년ㆍ동국대) 등의 기록을 갖고 있는 불교계의 대표 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지관스님의 운구가 서울 정릉동 경국사에서 경남 합천 해인사로 이운되었으며 장례는 조계종 종단장 5일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6일 오전 합천 해인사에서 열린다.
조계사는 6일까지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을 받는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