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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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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씨크릿트

  • 입력 2012.02.03
  • 수정 2024.11.23

모두가 공(空)이지만 깨달음의 등, 연등이

대신심(大信心), 대의심(大疑心), 대분심(大幩心)을 만든다.

 

목 마른 이가 물 생각하듯 간절하게

동중일여(動中一如), 몽중일여(夢中一如), 오매일여(寤寐一如)를 찾으니.

 

밖으로 모든 경계에 마음이 일어나지 않고

안으로 본래 성품을 보아 어지럽지 않으니 선(禪)이다.

 

모든 수행은 참 나를 찾아 불교(佛敎)의 뿌리를 찾아가는 것

유한의 세계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만든다.

 

탁마하며 조계사에서 사계(四季)를 즐기는 동안

회화나무 가지 사이로 하얀 눈이 긍정을 담았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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