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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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운맞이 오복성취 정월방생기도
강릉 등명락가사 앞 동해바다에서 거행
▲ 방생법회에 참여한 4,000여 명의 사부대중
등명락가사 주지 청우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매우 청명한 날입니다. 4,000여 조계사 신도들이 오시어 법회를 하니, 날씨를 청명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부처님께 올렸습니다. 날씨가 안 좋으면 절 이름을 ‘흑룡’이라고 바꾸겠다고 부처님께 말했습니다.”라고 하셨다. 청우스님은 법회에 동참하신 신도님들을 반기며 “좋은 기운 받아 가셔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방생법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는 것은 주지 토진스님의 원력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강릉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강릉시가 신도님들과 천신들을 모시고 재를 올리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절 공양 많이 올리시고, 강릉에서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기원해 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강릉시는 방생법회를 위해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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