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6(2012)년 2월 18일(토) 오전 11시에 군법당 원광사 원광홀에서 용산구 신도 30여 명이 참가한 지역모임이 있었다.
신도사업국장 법공스님의 기도문을 시작으로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합창했다.
오늘 소참법문은 ‘불방일은 모든 수행의 근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불방일: 항상 방종하지 말고 게으르지 말고 꾸준히 절제하며 수행하다의 의미)
방일하지 않는 수행자는 네 가지 끊기를 닦고 또 닦는다.
생기지 않는 나쁜 법은 방편을 써서 생기지 않도록 하고
이미 생긴 나쁜 법은 방편을 써서 없어지게 하며
생기지 않은 좋은 법은 방편을 써서 생기게 하고
이미 생긴 좋은 법은 방편을 써서 더욱 많아지고 오래가도록 하는 것이다.
▲ 용산구 제5차 지역모임
친교의 시간에는 오늘 처음 오신 11명의 소개가 있었다.
축원기도 시간에는 결혼축원과 대학합격축원이 있었다.
이영학 보살의 딸 김현주 보살과 정명화 보살의 큰 아들 김연희(33세) 거사가 좋은 인연으로 결혼하기를 축원하였다. 김향숙 보살의 아들 김동화 군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데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축원하였다.
이어서 공지사항이 전달되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불교 기본교육 75기 개강
2. 제3기 불교기자학교 개강
3. 실전 호흡수행 개강
▲ 용산구 제5차 지역모임 기념촬영
다음 제6차 용산구 지역모임은 3월 둘째 주 토요일(3월 10일) 오전 11시 30분 용수정 한식집에서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