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피' 해외봉사단 소개
가피 해외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캄보디아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발표했다. 이 봉사활동은 불교계 대표 NGO 단체인 ‘로터스월드’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조계사 교육조직국장 지견스님과 15명의 대학생회 해외봉사단원들은 현지 아동센터 공사, 식당 등의 공동시설 청소, 환경정리 등을 도울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은 발대식에서 ‘젊은 불자들의 열정과 협동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전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가피 해외봉사단은 지난 1년 동안 사중행사에 참여하여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1,200만 원에 달하는 기금을 모았다. 또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개인별로 50만 원의 자비를 부담하였다. 젊은 불자들의 패기와 열정에, 발대식에 참석한 사부대중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해외개발 전법팀 임원 부촉장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조계사는 기존 영등포교도소 교화법회를 담당했던 관음법회를 관음재일법회 봉행팀 및 해외개발 전법팀으로 확대 조직하였다.
지난 1월 19일 부촉장을 수여 받은 해외개발 전법팀 이창심 회장은 이정옥, 방옥선, 강영애 그리고 이미연 불자를 고문으로 박재난 불자를 부회장으로 부촉하였다.
다음은 소개된 15명의 대학생회 해외봉사단원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