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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피로 세계로, 세계로, 세계로

  • 입력 2012.02.22
  • 수정 2025.01.07


조계사 ‘가피’ 대학생회 해외봉사단 발대식

▲ 교육조직국장 지견스님(좌)과 '가피' 해외봉사단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고자 노력해온 조계사는 새로운 포교 환경에 발맞춰 신도 조직을 개편하였다. 특히 ‘해외개발 전법팀’을 신설하여,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등의 빈곤층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해외개발전법팀’ 소속으로 조계사 대학생회 회원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 ‘가피’가 조직되었다.

그리고 지난 2월 22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가피’ 대학생회 해외봉사단 발대식 및 해외개발 전법팀 임원 부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 '가피' 해외봉사단 소개

가피 해외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캄보디아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발표했다. 이 봉사활동은 불교계 대표 NGO 단체인 ‘로터스월드’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조계사 교육조직국장 지견스님과 15명의 대학생회 해외봉사단원들은 현지 아동센터 공사, 식당 등의 공동시설 청소, 환경정리 등을 도울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은 발대식에서 ‘젊은 불자들의 열정과 협동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전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가피 해외봉사단은 지난 1년 동안 사중행사에 참여하여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1,200만 원에 달하는 기금을 모았다. 또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개인별로 50만 원의 자비를 부담하였다. 젊은 불자들의 패기와 열정에, 발대식에 참석한 사부대중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해외개발 전법팀 임원 부촉장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조계사는 기존 영등포교도소 교화법회를 담당했던 관음법회를 관음재일법회 봉행팀 및 해외개발 전법팀으로 확대 조직하였다.

지난 1월 19일 부촉장을 수여 받은 해외개발 전법팀 이창심 회장은 이정옥, 방옥선, 강영애 그리고 이미연 불자를 고문으로 박재난 불자를 부회장으로 부촉하였다.

▲ 지원금 전달식

또 해외봉사단 손인철 팀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해외개발 전법팀을 비롯하여 자비공덕회, 불교대학 학생회, 향문스님, 불교문화전통계승팀, 고 박주리 영가 댁에서 후원하였다.

다음은 소개된 15명의 대학생회 해외봉사단원 명단이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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