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수산당 지종 대종사 장의 행렬
구십 년 허공꽃과 같은지라
오늘 환을 여의고 본가로 돌아가노라
꽃잎 떨어져 흩날리며 까치 소리 가운데
하하 웃고 뒤집으니 공검 밖이로다.
<수산당 지종 대종사 임종게>
큰 스님, 사부대중은 스님의 가르침을 깊이 되새기는 것으로 존경과 추모의 향을 사르고 합장하며 극락왕생 비옵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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