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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외국인에게 더욱 인상적인 ‘연등축제’

  • 입력 2012.05.25
  • 수정 2024.11.23

▲ 연등행렬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조계사 등을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지난 4월 ‘연등회’가 중요 무형문화재 122호로 지정 되고 첫 번째로 맞이하는 연등축제의 장!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 날이기도 하다.


부처님오신날 일주일 전, 5월 19일 연등회 행사가 동국대에서 시작되었다. 동국대를 출발한 제등행렬은 종로를 지나 조계사까지 행진하고, 종각에서 어울림한마당으로 마무리하였다.

 

탑골공원 앞에는 유난히 외국이 많았다. 어린아이들은 흥에 겨워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아기 부처님 같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일매일 부처님오신날이기를 바라는 등을 밝힌다.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의 성격이 강한 이 축제는 여행자에게는 더욱 인상적일 것이다.

 

한국의 5월! 새싹과 오색등이 어우러진 ‘연등회’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상에 남는 축제였으면 한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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