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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와 종로구의 ‘세대통합형 마을공동체’ 협약식

  • 입력 2012.07.27
  • 수정 2025.01.08

조계사 평생교육원, 도시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 조계사 부주지 화림 스님(우)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상희(좌)가 업무 협약서를 주고 받고 있다.

어르신과 마을이 어우러지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업무 협약식’이 불기2556(2012)년 7월 27일 오후 5시 종로1,2,3,4가동 사무소 3층에서 조계사 마인드케어 평생교육원장, 종로구 구의원, 종로구 동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주민, 시민단체가 주체가 되어, 마을의 어르신이 바로 서고, 청장년, 여성,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함께 의논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성이 회복되는 ‘세대통합형 복지건강마을공동체사업체’라고 할 수 있다.

▲ 조계사 마인드케어 평생교육원,‘마을공동체 만들기 업무 협약식’

이날 박노섭 구의원은 “질 좋은 교육으로 주민과 단합하고 협동하면서 살아가는 건강한 서울시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계사 마인드케어 이진학 평생교육원장(조계사 부주지 화림 스님)은 인사말에서 “선발해주셔서 감사하다. 능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종로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도시가 갖는 순기능과 역기능을 활용하여 마을 축제, 장터, 운동회 등으로 도시에서 필요한 것들을 해결해나갈 것이다.
예전에는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행복을 높이는 것을 관에서 주도했지만, 이제는 조계사가 먼저 사람을 모으고 교육을 진행하면 관이 지원해 주는 ‘마을공동체’ 체계를 도입하겠다.”라고 하며 마을 공동체 사업을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 마을공동체 만들기 업무협약서

협약서에는 종로구 구위원들과 조계사 마인드케어 이진학 평생교육원장(조계사 부주지 화림 스님)이 서명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앞으로 조계사가 지역발전에 주도적인 리더가 되게 하는 첫걸음이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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